저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장근 장학재단의 캄보디아 장학재단일을 도와서 진행하고 있는 홍정현이라고 합니다. 이번 12월 캄보디아 방문과 관련하여 이태성 이사장님을 대신하여 2편을 남기고자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저희를 도와주시는 양건 선교사님과 한국에서 합류하여 캄보디아를 2회차로 온 유승원군과 함께 헤브론 병원 을 방문하였습니다. 헤브론 병원은 한국 기독재단에서 세운 병원으로, 아픈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진료해오다가 현재는 환자를 분류하여 무료/유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방문일정을 잡아,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부장 및 간호학과 학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저도 저희 재단에 관하여서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헤브론 병원의 전경입니다. 
 이곳에서도 간호대를 개설하여, 사랑의 의술과 교육을 실천해 오신분들이 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병원 및 학교와 관련하여 여러 토지 및 건설 등과 관련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도움을 얻어 2일에 거쳐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프놈펜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도와주었던 분들입니다. 좌측에서 부터, Sophal 형, 저(홍정현), 양건(선교사님), sophal(공대교수), 건축사업가(한국공부), 유승원군 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다들 선교사님 및 sophal 과 연관이 있어 저희가 다른 대가를 지불한 것도 아닌데 자기일처럼 수주간의 사전조사를 미리 해 주었고, 많은 도움을 얻어 소중한 정보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좋은 뜻을 가지고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나 봅니다.  캄보디아 학교의 예시  캄보디아 국제 학교의 예시

캄보디아 좋은 병원의 예시 또한 캄보디아의 회계사 및 변호사의 좋은 인재들을 찾기 위해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장학생 (pisai)의 사촌 및 친구들이 도와주었습니다. 
좌측에서부터 Royal university of law and ecomonic(캄보디아의 서울대 법대에 해당) 법학과 졸업생, pisai(장학생), 장학생 친척 2명입니다. 장학생 덕분에, 어려운 인맥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법학과 및 회계사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을 알게 되었고, 향후 본 재단이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Mao(좌측에서 두번째) - Sophal의 아내를 만나 얼마 있으면 볼 레지던트 입학시험을 집까지 가서 응원해주며 간단한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저희와는 2017년부터 연을 맺은 친구인데, 한국에 왔을떄도 이사장님을 실제로 뵙고, 저희 재단의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꼭 전문의 시험을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 날은 첫날 참석하였던, 장학재단 출신의 의사 Doem sovanna가 일하고 있는 국립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 병원은 국가병원이어서 더욱 시설이 낙후되었으며, 처참한 병원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립병원은 시설이 훨씬 좋지만 돈이 비싸고, 공립병원은 시설이 너무 낙후되고 오래 걸리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친구는 Mengkorng Lor 이라는 친구이며, 저번 방문당시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개인적인 후원으로 일부를 도와준 친구입니다. 이 친구 또한, 가장 자기가 힘들떄 어려움의 도움을 받아 남에게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우리재단을 가장 옆에서 이번에 가장 많이 도와주었던 Sophal 의 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이제 막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저희 재단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로는 공과대학에서는 두번째로 좋은 학교라합니다. 시설 규모 또한 굉장히 커서 놀랐고 총장과 함꼐 면담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캄보디아를 떠나며.... 나눔의 행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제가 가진 것들을 나눌수 있고 재단에 힘을 보태 이장근 장학재단이라는 이름과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눔은 그사람들의 행복보다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이기주의라는데... 캄보디아를 가는 길이 항상 행복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이사장님과 재단을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의 표현을 드립니다. 향후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